#6번 가펠켈쉬! Gaffel Kölsch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Germany’ ‘독일’
맥주를 선택할 때 왠지 유럽산(?)이면 안심이 들고,
독일산(?)이면 믿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독일의 쾰른 지방 켈쉬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라고 하니 신뢰감이 확 드시겠죠?ㅎ
제조사 - Privatbrauerei Gaffel Becker & Co.
OHG Ursulaplatz 1 50668 Köln, Germany
발효방식 – 상면발효
스타일 – 라거, 에일
알코올 – 4.8%
표기 원재료 – 정제수, 보리 맥아, 효모, 호프 추출물
저처럼 마실 줄만 알고
맥주의 종류가 좀 어려우신 분들께 말씀드릴게요~
상면발효란 - "에일"이라는 맥주는 상면발효방식으로 생산됩니다.
보리 맥아를 사용하고 효모를
상온에서 단기간에 발효시켜,
복잡한 향과 깊은 맛, 과일 맛을 만들어 낸다.
-위키백과-
오직 독일 쾰른 지방에서 만든 맥주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 ‘쾰쉬’ 1300년대부터
쾰른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했던 맥주라고 하네요
가펠 쾰쉬라는 정식 명칭은 1800년대
붙여졌다고 하는데 맥주의 역사가 참으로 길죠?
맥주 공정하는 방법과 과정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이트에서 가져와보았어요~
어차피 그림만 보실 거니까 해석은 안 하기로ㅎㅎ
패쓰으으으으으!
가펠 켈쉬 공식 사이트를 들어가면
맥주에 관한 몇 가지 팁이 쓰여있네요!
안타깝게도 영어와 독일어
두 가지 버전으로만 존재하지만
짧은 영어실력과 번역의 힘을 받아 간단하지만
알쓸신잡같은 지식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번역이 너무 저질이라면
댓글로 더 완벽한 번역 보내주세요~)
https://www.gaffel.de/en_Home.html?ActiveID=2062
Gaffel. Especially Koelsch. Private Brewery Gaffel Becker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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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affel.de
언제나 신선한 가펠켈쉬 맥주를 만날 수 있대요!
유통기한은 라벨 혹은 캔의 바닥에 적혀있고요,
맥주를 보관, 유통할 때는
최대 6개월을 넘지 말라고 이야기하네요.
이유는 그 기간이 지나면
맥주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세상에 누가 냉장고에 맥주를 6개월씩 보관하죠?
그런 일이 있나요?????????
그리고 맥주의 최적의 온도를
찾아준다는 내용이에요 캬하~*
6~8도 사이에 있을 때
맥주가 가장 맛있다고 추천해주네요~
냉장고 밖에 꺼냈을 때 빼앗기는
온도까지 생각하여 냉장고는
2도 이하로 맞추라고 알려주고 있어요ㅎㅎ
(집 냉장고가 2 도면 아마
다른 음식들이 얼어버리겠죠,,,?? ㅎㅎ
이렇게 또 술장고를 가지신 분들이
참으로 부러운 순간입니다 따흑,,,,ㅋㅋ)
저쪽 나라에선 병맥, 드럼통(?), 큰 통(?)에
들어있는 상태로 판매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병맥으로 수입되는 일이 생겼으면
너무나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생님들, 병맥 판매하시면
제가 매출 올리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충성!)
그럼 이제 열심히 설명했으니 한 잔 마셔봐야죠?ㅎ
제가 술은 잘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맥주는 안주 없이 마시는 술!이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그냥 맥주 하나만 놓고 마셔보겠습니댜ㅋ
집에서 혼술도 좋아하지만 500ml 2개 마시는 건
와이프님께서 싫어하시기에 딱 1잔만 마실 거예요
(가끔 와이프님 일찍 주무시면
조용히 하나 더 마실 때 도 있어요ㅎㅎ)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경험해보신 맥주여서
맛이나 향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맥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써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7번에 포스팅할 맥주는 B로 시작하는
미국 대표적인 맥주입니다! 벌써 감이 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