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로 떠나는 여행/해외

#9 OB맥주!! = 오리엔탈 브루어리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한국’ ‘Korea’

akleos 2020. 8. 12. 17:06

 

 

 #9 OB맥주!!
오리엔탈 브루어리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한국’ ‘Korea’ 

 

 

OB맥주는 많이 마셔보셨겠지만
 OB의 약자는 대부분 모르시죠~?~?

전 이번에 포스팅하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맨날 마시기만 했네요,,

 

 

 

생산지 – 디아지오, 런던, 영국

스타일 – 필스너, 라거

알코올 – 5.2%

원재료 – 천연수, 보리 맥아, 노블홉, 이스트, 효모

1952년 5월 (주)두산을 모기업으로 하는
두산그룹이 동양맥주(주)를 창립했어요

다양한 회사들을 인수, 파트너십을 진행하여
현재의 OB Premier pilsner가 탄생했다고 해요!

 

 

사실 저는 OB맥주를 마시면서
필스너 형태(?)의 맥주인 줄은 하나도 몰랐습니다..

이럴 때마다 아주 맥 알못이 된 거 같은 기분이네요,,

저는 그냥 라거형 맥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회식자리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술로만 알고 있었죠..

맛이나 향으로 마셔본 적이 없는
맥주였던 거 같아요

음.. 적어도 제게는 그랬던 거 같고,,
아마 앞으로,,,,,,,,,,,,,네 ㅅㄱ

 

 

정통 프리미엄 독일 황실 맥주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아는 다른 맥주들과 조금은
다른 맛과 향을 지닌 맥주였네요^^

가끔 그런 말씀들 하시더라고요
외국 맥주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면
원래 맥주 맛을 따라가지 못한다고요.

그 말에 동의 한 표 던지는 1인입니다.

물론 양조장에서 바로 나온 맥주는
정말 맛있다고는 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기에 맛이 다른 거겠죠~

국내 양조장에도 브루어리 투어 개념으로

관광지처럼 만들어 놓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한편으로 드네요 ㅎ

 

 

국내 유일의 맥주 전문 생산 업체예요~

이천, 청주, 광주 3개 공장에서
최고 품질의 맥주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워낙 많은 파트너십을 계약했다고 해요

다들 한 번 이상은 듣거나 혹은
마셔본 맥주 들이실 텐데요

호가든,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프리 등등

많은 맥주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는

OB맥주의 기술력을 만나
제작되고 있다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이제 맥주를 한 잔 마셔볼까요~?

정말 오랜만에 OB맥주만 마셔보고

혹시 섭섭하면 이따가 소주를 잠깐 넣어볼게요ㅋ

여러분들은 국산 맥주 어떻게 즐기시나요?
맥주? 소맥? 아예 안 드시나요?

가끔이지만 이렇게 마셔도 맛나네요 ㅋㅋㅋ

 

 

저는 여기서 OB맥주를 참 많이 마셨어요,

여기보다 맛있는 OB맥주집은 아직 못 찾았는데

여러분들 추천해주실 만한 곳들이 있으실까요~?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포스팅할 글들을 괜히 맥주를 해서 그런지
사진을 찍거나 혹은 글을 작성할 때
해당 편에 나오는 맥주를 1캔은 오픈하더라고요,,,

매번 다 마시지는 않고 있지만,
안 먹고 버리자니 아깝고
다 마시자니 몸에 무리가 올꺼같고,,

이제 겨우 9편째 작성하고 있지만
벌써 건강이 걱정되네요 ㅎ

좋아서 즐기며 마실 때와 다르게
이제는 일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면서
마시다 보니 조금 멀어진 느낌도 있네요 ㅎㅎ

 

그래도 아직 세계의 넘치는 맥주들을 소개하기에
시간이 없으니 또 열심히 한 번 써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10번에 포스팅할 맥주는 아직 못 정했어요
뭐가 좋을까요? 올라오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