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로 떠나는 여행/해외

#13 크롬바커! Krombacher! 역시 맥주는 독일인가요? 독일 No.1 브랜드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독일’ ‘Germany’ ‘Hagener’

akleos 2020. 8. 22. 17:00

#13 크롬바커! Krombacher!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독일’ ‘Germany’ ‘Hagener’

우리나라 센스 넘치시는 분들이
맥주 국이라고 부르나요? ㅋㅋ

앞으로도 많이 남았지만 몇 개를 올려도

믿고 작성하는 독일 맥주들입니다 충성!

 

 

생산지–Hagener Str. 261, 57223 Kreuztal, 독일

스타일 – 필스너, 바이젠, 다크 비어 등

알코올 – 5.2%, 4.8%, 4.7%

발효방법 - 하면발효

표기 원재료 – 샘물, 보리 맥아, 홉, 이스트

1618년 처음 Krombach 브루어리에서
양조를 시작하였고, 1803년 문서에서
처음 언급되었다고 할 정도로

정말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네요

맥주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긴 역사를 가지고 현재까지

보존과 발전을 이루어낸 그 어떤 것들을 보면

새삼 그것들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크으~ 맥주의 역사가 400년이라니...

 

 

크롬바커 맥주를 마실 때 보통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 선택은 누굴 먼저
마시느냐의 차이정 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에 맥주를 하나만 마시고
그만 마시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맞죠!?ㅎ

아! 그리고 알쓰님들을 위해
크롬바커 맥주에도 논알코올 버전이 있습니다.

논알콜 맥주를 일부로 고르시는 것이 아니라면
꼭 구매 전에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아주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립니다

논알코올 사는 참사는 없으시길 바랍니다...ㅎ

 

 

제가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사람처럼

실수를 조금 했더라고요,,

포스팅하면서 알았습니다...ㅋㅋㅋ

마트에서 찍어온 사진은 크롬바커 필스너,

집에 있는 맥주는 크롬바커 바이젠,,

집에 크롬바커가 있다는 것만 알았고

종류가 다르다는 건 인지하지 못했네요,,,ㅎ

 

 

크롬바커도 맥주잔들이 다양하고 참 이쁘죠?

특히 두 번째 있는 맥주잔은

독일에 갔을 때 보니 생각보다 많이 사용해요

맥주잔 위에 덮개를 씌워놓고 마시다니,,

용도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 모습은 익숙하네요ㅋ

한국에도 저런 멋진 전용잔들이
판매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맥주잔은 4번째 대부분

이 잔을 많이 가지고 있으실 거라 생각돼요~

그냥 심플하니 맥주 이름이 들어가 있어
젊은 느낌의 전용잔이죠

‘나 크롬바커 맥주 마신다~!!!!’

요런 느낌의 잔인 것 같네요 ㅎ

 

 

이제 가볍고 산뜻하게 슬쩍 한 번
마셔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뭐 매번 모든 맥주가 다 맛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95%는 맛있어요)

크롬바커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 중 하나입니다.

필스너, 바이젠 모두 가리지 않고 좋아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크롬바커 Hell 버전도 있는데
꼭 마셔보고 싶습니다

도전정신? 호기심? 이 많아서 그런지

혹은 마셔보지 못한 음료들이 너무 궁금하거든요~

 

 

믿고 마실 수 있는 독일산 맥주니
아직 마셔보지 못하신 분들은

마셔볼 기회가 있으시면 선택해보세요~

분명 후회하는 일은 없으실 거예요

(아주아주 주관적인 의견입니다ㅋ)

 

다음 포스팅 예고

#14번 맥주는 벨기에산 맥주입니다. 이름이 같은 걸그룹도 있었어요!

거의 뭐 힌트는 다 드렸다고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