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로 떠나는 여행/해외

#11 페로니! Peroni! 이탈리아 맥주 birra 비이라를 소개시켜드릴께요!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이탈리아’ ‘I

akleos 2020. 8. 31. 17:00

#11 페로니! Peroni!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이탈리아’ ‘Italy’

‘일본’ ‘안사요’ ‘아사히’

아직 이태리 맥주를 경험하지 못한 저는
페로니가 이탈리아 맥주인 것을 알고
바로 구매했더랬죠!
오늘은 이태리 맥주를 함 알아볼까요잉~?

 

 

본사 – Rome, 이탈리아
스타일 – 페일 라거
알코올 – 5.1%
발효방식 - 하면 발효
표기 원재료 – 정제수, 보리 맥아, 홉, 누룩, 옥수수
1846년 이탈리아 Vigevano에서
프란체스코 페로니가 설립한 맥주회사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맥주들의 대부분은
처음 시작된 지역의 명칭을 가져와
상표를 만드는데 이분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인가 보네요 ㅎㅎ
 

 
또 중요한 사실이죠 여러분!?
현재는,,,,2016년 아사히 맥주에 매각되어
해당 브랜드 관리업체가
일본 기업으로 넘어갔다는 사실..
일본 맥주가 참 많네요,,
전 일본 제품 잘 안 마시려고 하는데
이러다 국산만 마셔야 되는 날이 머지않아
곧 올꺼같군요,,

 

 
페로니 맥주도 대형 기업답게
많은 버전의 맥주가 있었습니다.
저 많은 맥주들 중 어떤 맥주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맥주일까요?
제가 영어라면 어떻게라도 알아보았겠지만,,,
이태리어가 대부분이라
공식 사이트에서 설명을 봐도 모르겠,,,,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조 https://peroni.it/birre/)

 

 
여러분 전문 방송인 알베르토씨 아시나요~?
이탈리나 남즈아 ㅋㅋ
페로니가 국내 첫 출시할 때 알베르토씨가
광고를 맡았다고 하더라구요!
느낌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광고 속 알베르토씨 반가워요^%^

 

 
제가 구매할 당시는
4캔 1만 행사기간은 아니였구요~
그냥 가격이 2500원이어서 1만 원이 되었네요 ㅎ
이전부터 페로니 맥주잔을
받은 적이 있어 가지고 있었는데
맥주는 처음 사보는 거라
부담되지 않는 가격을 보고 바로 구매하였죠~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페로니 맥주를 마셔보게 되겠네요:)
 

 
자아~ 이제 맥주를 맛 볼 타이밍인 거 같죠~?
저의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맥주를 설명할 때
맛은 거의 설명하지 않는 편입니다.
좋아하거나 혹은 그냥 그렇거나?
정도로만 이야기하는데요.
같은 제품의 맥주를 마셔도 각각의 사람마다
느끼는 맛의 차이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저희 부부의 입맛을 보더라도 알 수 있어요 
마나님께서는 다크 비어를 좋아하고
전 그와 반대로 화이트 맥주만 마시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적
지 않고 있습니다 ㅎ
 

 
음... 개인적인 평가는 맛보다는
향이 더 진한 느낌의 맥주라고 생각이 되네요~
맛은 살짝 엷은 느낌이거든요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ㅎ)
다른 맥주들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옥수수가 들어가 고소? 한 맛도 있는 거 같아요
맥주에서 고소한 맛이라니 마셔보기 전에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았는데 조금은 알꺼같네요 ㅋㅋ
 
아마 이탈리아를 놀러 가지 않는 이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신 이탈리아 표 맥주였습니다!
좀 느끼한 안주랑 어울릴꺼같은 느낌이니
해보실 분들은 피맥으로 꼭 한 번 해보세요~
 
 
다음 포스팅 예고 (뚜둔!)
#12번에 포스팅할 맥주는 ‘코’로 시작하는
흑맥주인데요 힌트가 너무 쉬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