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로 떠나는 여행/해외

#21 암스텔! Amsetl! 네덜란드에서 온 페일 라거입니다~‘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네덜란드’ ‘Amsterdam’ ‘Netherlands’

akleos 2020. 9. 24. 17:00

#21 암스텔! Amsetl!

‘맥주잔’ ‘편의점’ ‘칼로리’ ‘Beer’ 

‘네덜란드’ ‘Amsterdam’ ‘Netherlands’

1870년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요하네스와 에드워드 두 분이

처음 바바리아 스타일의 맥주를 

양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은 기본 100년 이상씩

맥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생산지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스타일 – 페일라거

알코올 – 5.0%

표기원재료 – 천연수, 보리맥, 홉, 이스트

맥주는 도수는 조금 강하지만

가볍고 라이트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인거같아요 ㅎ

 

 

위 사진은 네덜란드 야외박물관

외관을 촬영한 사진이라하네요~

1926년까지만 하더라도

암스텔 맥주는 네덜란드의

맥주 수출량의 1/3을 차지했대요

하지만 영원한 제국은 없듯이

1968년 하이네켄 인터네셔널에

매각되어 현재까지

하이네캔 회사의 소유로 남아있어요

아시겠지만 하이네캔도

네덜란드 브랜드인거 아시죠!?

 

 

다양한 맥주들을 출시하여 전 세계로

뻗어갈 준비를 아주 잘 하고 있는거같아요!
컨셉샷이나 프로필 사진 등

SNS 감성충만한 느낌으로

한 눈에 확 들어오게 이쁘게 자료가 많네요ㅎ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종류 맥주들을

수입, 판매한다면 꼭 마셔보고 싶네요!

 

 

축구광인 분들은 암스텔 로고는

티비나 매체를 통해 많이 보셨을꺼에요~

UEFA 유로파리그에서 혹시 뒷 보드판에

암스텔 로고가 있는거 기억나시나요?

아주 조금 고개를 돌려보시면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암스텔이

함께 했는지 알게 되실꺼에요~

수년간 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거든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암스텔 브랜드로

2005년부터는 하이네켄 브랜드로

마케팅 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스폰서쉽이라 

아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실꺼에요~
암스텔 맥주가 광고판이나

이미지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대표회사인 하이내켄으로 대체하였으니

이해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72년 암스텔 브루어리는 폐점하였고

하이네캔 공장으로 이동되어

다른곳에서 맥주만 생산하고 있다고해요

원래 있었던 건물만 남아있으며

'Hogeschool van Amsterdam'의

일부가 되었는데요

반 암스텔담은 현재 네덜란드의

과학 대학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조장을 문닫고 대학의 건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다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죠?

유럽은 역사를 보존하는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의 건물을 없애기 보다는

보존하고 개조하여 사용하는것 같네요~
신기하기는 하지만 보기 좋네요 ㅎ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포스팅 하는 맥주를

고민도 안하고 바로 오픈했네요 ㅎ

아무리 해외맥주라고 해도

마셔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것도

생각보다 많은데요~

암스텔 맥주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여서 너무 반가웠어요

아마도 이제는 자주 마실꺼같네요

전 좋았어요 ㅎㅎ

 

다음 포스팅 예고

#22번에 포스팅할 맥주도

전 처음 마셔보는 맥주입니다 ㅎ

벨기에산 맥주이구요!

스펠링은 'W'로 시작합니다!

예상?가시는 분들은

댓글로 맞춰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